부산을 세계적인 커피 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찾는 포럼이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.
부산시는 영도구 '모모스 로스터리 앤 커피바'에서 '커피 도시 부산 포럼' 출범식을 열었습니다.
포럼은 커피 관련 협회와 업계, 대학과 연구소, 공공기관 등 백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 커피 산업 발전 방안을 찾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.
부산은 지난해 기준 국내 유통 커피류 92.5%를 수입한 물류 거점입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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